Hellow guys, Welcome to my website, and you are watching 타다 기사 직접 만나보니…“성희롱, 더 한 것도 많아요” / KBS뉴스(News). and this vIdeo is uploaded by KBS News at 2019-07-03T15:42:02-07:00. We are pramote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erpose only. So, I hop you like our website.
| Name | 타다 기사 직접 만나보니…“성희롱, 더 한 것도 많아요” / KBS뉴스(News) |
| Video Uploader | Video From KBS News |
| Upload Date | This Video Uploaded At 03-07-2019 18:42:02 |
| Video Discription | 승차공유서비스 '타다' 기사들이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몰래 촬영한 여성 승객 사진을 공유하고 성희롱 발언들이 오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 이 사건 이후 또 다른 대화방에 있던 '타다' 기사 한 분이 KBS에 제보를 해왔는데요. 일부 '타다' 기사들의 불법 사진 공유와 성희롱 발언들이 평소 빈번하게 벌어졌고 내용도 대단히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. 오승목 기자가 만났습니다. [리포트] 넉달 전부터 '타다' 기사로 일해온 A 씨는 운행에 도움을 얻기 위해 기사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들어갔습니다. 그런데 일부 기사들이 올린 사진과 성희롱 발언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 ['타다' 운전기사/음성변조 : "민소매 입으신 여자분이 술이 많이 취해서 뒷자리에서 주무시고 계신 상황이었는데.. . 사람들이 막 '어우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봐 라' 호응을 해 주니까 좀 자세히 가슴 중요 부위를 조금 더 확대해서 찍기도 하고..."] 앞다퉈 여성 승객에 대한 불법 촬영을 주문하는 등 수위가 높아지자, 다른 기사들이 이를 제지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. 하지만 승객의 몸을 찍은 사진들과 몸매를 지적하는 말들은 끊임없이 올라왔다고 합니다. 남성 승객들을 상대로 동성애를 비하하는 발언들도 때때로 나왔습니다. ['타다' 운전기사/음성변조 : "남자들끼리 타면, 너무 친해 보이면 쟤네 게이 아니냐. 동성애 아니냐. 아 냄새난다. 싫다. 빨리 내려주고 싶다. 그렇게 말도 하고..."] 대화방 내용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자, 이번엔 자신들의 대화방에 기자가 잠입한 것 같다고 의심하고, '타다' 회사 측이 내놓은 성인지 교육 강화 방침도 조롱했습니다. 타다 기사들은 대부분 간접 고용 형태로 채용 과정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. ['타다' 운전기사/음성변조 : "음주운전 유무 서류를 떼오게 하고 면허증 한 번 보고 그러고 바로 취업하는 거예요. 운전테스트라고 있긴 있는데 그냥 뭐 몇백 미터 한 바퀴 돌고 오고 다시 주차하고 이런 거..."] 첫선을 보인지 아직 1년도 안 됐지만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선 승차공유서비스 '타다'. 회사 측은 문제가 된 기사를 계약 해지하며 황급히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. [한서진/타다 서비스 담당 임원 : "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고, 승객의 안전과 보호가 무엇보다 최우선입니다. 차별과 성희롱 없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습니다."] 하지만, 기사 채용과 관리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.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. #타다 #카톡방 #성희롱 |
| Category | News & Politic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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